쇠소깍 테우 깡통열차
- 미미가 보는 제주여행/중문 근처 서귀포 가볼만한곳
- 2020. 6. 12.
쇠소깍 테우 깡통열차
서귀포 가볼만한곳으로 좋은 쇠소깍은 풍경도 좋고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에요. 전에는 쇠소깍 투명카약이 있었지만 지금은 투명카약은 없고 쇠소깍 테우, 깡통열차 등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테우나 깡통열차 등을 타지 않더라도 사람들이 즐기는 모습을 구경하고 산책로를 걸어도 좋은 곳입니다.
쇠소깍 테우 깡통열차
쇠소깍 입장료와 주차료는 모두 무료이고 주차장도 좁지 않은 편이에요. 만약 주차장이 가득 차있다면 하효항쪽으로 쭉 이동하면 그곳에도 주차할만한 곳이 많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사진에 보이는 것이 쇠소깍 테우이고
요건 전통 조각배입니다.
전통조각배를 타고 있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제주 여름을 만끽할 수 있어요. 이렇게 서서 구경하는 쪽은 나무 그늘이 있고 전망대도 있어서 이쪽에 서 있으면 시원하고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도 좋아요.
관리하는 분들이 수시로 돌아다니면서 쇠소깍 테우나 전통조각배 타는 사람들의 안전을 신경 써주고 있더라구요.
가족 여행자들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멀리서 보는 쇠소깍의 맑은 물이
마치 강원도 동해 어딘가로
여행 온 기분도 듭니다.
제주도 커플 여행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쇠소깍 전통조각배
더운 여름이 다가오니
쇠소깍에서 테우나 전통조각배
체험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희는 타지는 않고
이렇게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사람들을 구경해봅니다.
외국인들도 반한
푸른 섬 제주도
연신 사진을 찍더라구요.
아름다운 쇠소깍의 풍경입니다.
테우와 전통조각배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이었어요.
꼭 베트남 여행온 것 같네요.
코로나 19로 테우에 탑승한
모든 분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이게 정말 무슨 일인지...
테우의 속도가 늦을 때는
관리하는 분들이 오셔서
뒤에서 테우를 밀어주기도 하더라구요.
쇠소깍 깡통열차의 가격이 있습니다.
깡통열차 청소년 5000원
어른은 7000원입니다.
날이 더워지는 시기인만큼 깡통열차보다는
테우나 전통조각배를 타는 것이
더 시원하겠네요.
사진에 쇠소깍 깡통열차 보이시죠?
좀 많이 어린 아이들과 온 가족여행자들은
깡통열차를 타더라구요.
테우와 전통조각배를 타기 위해
줄 서 있는 사람들
쇠소깍에도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바로 하효해수욕장이고 저기 끝에 보이는 곳이 하효항입니다. 아까 주차장이 좁을 경우에는 하효항 쪽으로 이동하면 그곳에도 주차장이 있다고 알려드렸는데요 저기 끝 하효항에 주차를 하고 산책하면 된답니다.
꼬마포크레인 체엄존도 있고
이쪽이 깡통열차 매표하는 곳입니다.
하효해수욕장과
하효항의 풍경
산책로입니다.
더울 때를 제외하고
흐린 날이더라도
저기 의자에 앉아 바다를 보면
기분이 상쾌해지더라구요.
하효항과 등대
쇠소깍 제트보트가 보입니다.
7월 8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쇠소깍에서 시원한 제트보트도
제격이겠지요. 한여름에는 테우나 전통조각배보다
쇠소깍 제트보트가 좋을 것 같네요.
쇠소깍 깡통열차
산책하면서 가볍게 둘러보는 쇠소깍 소요시간은 30 ~ 40분 정도입니다. 의자에 앉아 잠시 쉬어가거나 테우, 깡통열차, 전통조각배, 제트보트 등을 이용한다면 그 이상 시간을 잡아야겠죠.
가볍게 걷기 좋은 곳이라 저는 맑은 날보다 흐린 날 햇볕 없이 걷는 것이 좋더라구요. 날이 많이 더워진만큼 일몰 무렵에 찾아서 쇠소깍을 걷는 것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