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 소요시간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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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 소요시간 입장료


제주도 여행코스 중 필수로 다녀가는 분들이 많은 성산일출봉은 연령대를 막론하고 많은 분들이 다녀가십니다. 젊은 분들은 성산일출봉 정상까지 다녀가는 경우가 많고요, 계단이 가파르기 때문에 어르신들이라면 무료로 둘러볼 수 있는 구역만 방문하셔도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성산일출봉 소요시간과 입장료, 그리고 돈을 내지 않아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구역을 나누어서 사진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성산일출봉 소요시간 입장료


매일 07:00 - 20:00 (매표 마감 19:00)

성인(개인) 5,000원

성인(단체) 4,000원

청소년, 군인(개인) 2,500원

청소년, 군인(단체) 2,000원

어린이(개인) 2,500원

어린이(단체) 2,000원



제주도민 무료입니다. 만 65세 이상 경로도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장애는 등급에 관계없이 모두 무료로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장 무료이며 사진처럼 매우 넓고 화장실도 깨끗한 편입니다.


아직 단체여행자들이 많지는 않지만 요즘 종종 버스를 대절하여 제주도 여행을 오는 분들을 보는데 성산일출봉도 그 중 하나입니다.



사진 왼쪽으로 보이는 길은 성산일출봉 입장료 없이 무료로 둘러볼 수 있는 구간입니다. 사진 오른쪽으로 보이는 길은 성산일출봉 정상으로 오르는 길로 입장료를 낸 사람들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먼저 무료로 둘러볼 수 있는 구간을 보여드리고 정상으로 오르는 길과 성산일출봉 소요시간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쪽이 정상으로 오르는 길



성산일출봉은 역시 여름에 와야하는 곳입니다. 덥기는 하지만 이렇게 초록초록한 풍경은 여름에 볼 수 있고 제주의 신비함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곳이지요. 저도 여름에는 잘 안오는데 이렇게 보니 여기는 꼭 여름에 다녀가야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계절은 그냥 어둑어둑한 바위덩어리 같았는데 여름에 찾아오니 초록이 무척이나 깨끗하고 싱그럽습니다. 이 풍경은 성산일출봉 입장료 내지 않고 무료로 둘러볼 때에도 볼 수 있구요. 그리고 이것을 배경으로 사진도 마음껏 찍을 수 있습니다.




초록초록한 풍경에 자꾸 눈이 갑니다.



12월 31일과 1월 1일에 진행되는 성산일출봉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겨울이나 봄에는 잔디도 죽은 빛깔이더니 여름이 되니 이국적이고 너무나 좋습니다.



우도도 선명하게 보이구요



여름을 맞이한 성산일출봉



우도를 배경으로 많은 분들이 인생사진을 찍으시고 또 하염없이 우도를 바라봅니다. 여기는 바람이 굉장히 시원하게 부는 곳이라서 더위에도 끄떡 없습니다.



성산일출봉을 마음껏 바라볼 수 있고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잔디밭을 걷거나 우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 그리고 아래에 있는 바다까지 내려가볼 수 있는 것 등은 모두 무료로 할 수 있는 여행코스입니다. 그럼 이제 성산일출봉 소요시간과 정상으로 오르는 길을 알아보겠습니다.



입장료를 내야만 들어갈 수 있는 길입니다.

제주도민 입장료는 무료지요 ^^




높지는 않지만 가파릅니다. 

그래서 소요시간이 길지도 않지요.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입니다. 높이는 180m이고 정상으로 오르면 분화구 위에 작은 봉우리가 빙 둘러 서 있어 신비합니다. 99개의 봉우리라고 하고 그 모습이 거대한 성처럼 생겨서 성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오르는 길은 평탄한 구간이 하나도 없이 모두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비탈진 길이 아니라 그냥 다 계단입니다. 많이 가파르기 때문에 무릎이 안 좋은 어르신들, 너무 어린아이,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들이라면 맞지 않습니다. 다르기 아프기는 하지만 엄청 힘들다? 그런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정상까지 오르는 성산일출봉 소요시간은 조금 쉬더라도 약 15분 ~ 20분이면 가능합니다. 


이후 정상에서 약 20분 정도의 시간을 보내고 온다면 성산일출봉 소요시간은 1시간이구요. 체력에 따라, 정상에 머무는 시간에 따라 시간이 늘어나거나 단축될 수 있습니다.



정상입니다.




정상에는 나무데크가 있어서 어디에든 앉아서 멋진 풍경을 마음껏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여름이라면 시원하더라도 햇볕이 따갑기 때문에 모자를 꼭 준비하시는 것이 좋고, 생수도 꼭 챙기셔야 합니다. 특히 여름에 생수는 필수입니다.



한라산도 보이구요



지미봉과 성산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식산봉과 오조포구도 보입니다.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저는 이번에는 무료구역만 둘러보고 왔으며 정상까지의 뷰는 지난 봄에 다녀온 사진을 대신하였습니다. 지금 오른다면 주변이 더 초록초록해서 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너무 한낮에는 뜨겁기 때문에 자제하고, 7월이나 8월 중 오후 6시쯤 다시 성산일출봉을 다녀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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